▲ 목포해양경찰서 직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 폭로닷컴편집국 | |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명절을 맞아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25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단속하는 경찰관과 전경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자승스님은 25일 오후 2시경 경찰서를 방문해 서남해 해상치안 상황을 청취하고 체력단련 물품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전용부두 찾아 EEZ 해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단속하는 경비함 승조원들을 격려하였다.
▲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목포해경을 방문 함정에 승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폭로닷컴편집국 | | 자승 스님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응해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과 명절에도 서해안 경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전경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희 서장은 “자승 스님께서 친히 목포해경을 방문하여 격려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승스님은 그 동안 자비 나눔의 일환으로 소록도, 나눔의 집 종로소방서, 서대문형무소 등 사회적 관심 지원이 필요한 시설을 꾸준히 방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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