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한나라당은 19일 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14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박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비대위에 전권을 넘겨주는 등의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인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위에서 총 전국위원 778명 중 과반(389명) 이상이 개정안에 찬성하면 한나라당은 '박근혜 체제'로 공식 전환된다. 박 전 대표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5년5개월여 만에 사실상 당 대표 권한을 지난 비대위원장으로서 당 전면에 나서게 되며 박 전 대표는 약 5분간의 수락연설을 통해 향후 비대위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의 등장과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부분은 비대위에 어떤 인물들이 참여할지다. 비대위 구성은 10명 안팎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종인 전 청와대 수석과 안강민 전 대검 중수부장 등 외부 인사들이 대거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당내 중립 성향을 가진 권영진 의원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 등이 비대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전국위가 끝나면 디도스 사태에 대한 사과의 뜻을 담은 대국민 메시지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이크뉴스 http://breaknews.com/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신안신문사-목포시민신문 9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목포시민신문, 노령신문 http://www.rorynews.com/,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제휴협력사-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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