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선관위 단속 과정에서 투신 자살 사태를 빚은 광주광역시 동구 불법 선거와 관련 광주시선관위가 검찰에 수사의뢰한데 이어 민주당 지도부도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명숙 대표 등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광주 동구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 "불법 동원이 적발될 경우 경선을 중단과 후보 자격 박탈 등 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민주통합당은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투신자살 사태를 불러온 광주광역시 동구 공천과 관련 "곧바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을 파악해 엄중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명숙 대표,김진표 원내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동구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 "불법 동원이 적발될 경우 경선을 중단과 후보 자격 박탈 등 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 폭로닷컴편집국 | | 27일 민주통합당은 신경민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26일) 광주 동구에서 선거인단 모집과 관련해 발생한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당은 광주 동구 지역구 공천 심사 및 경선 진행을 중단한다. 국민 참여를 왜곡시키고 정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역행하는 그 어떤 행위도 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천명했다. 4.11 총선을 앞두고 최근 광주ㆍ전남에서는 각 후보진영이 선거인단 모집에 열을 올리면서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자발적 참여가 아닌 금품을 이용한 조직적 동원으로 부작용이 속출해 경찰이 잇따라 수사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선관위 '투신사태' 동구선거인단 검찰 수사 의뢰 이번 동구 경선 투신 사태와 관련 광주시선관위는 모집 과정에 대한 불법성 여부를 가리고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는데 주민자치센터 도서관이 특정 후보 지원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 사무실로 둔갑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선관위 단속 중 계림1동 주민자치센터 4층 꿈나무도서관에서 모 예비후보의 명함과 의정보고서, 경선선거인단 모집수첩, 조직표, 모집실적표, 모바일선거인단 선정실적표, 선거인모집자명단, 소요비용 내역 등을 증거자료로 확보했다. 공천혁명을 기대했던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당초 의도와는 달리 부정선거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뒤집어 쓸 판이란 비난이다. 이와 관련 민주통합당 박주선 광주 동구 예비후보는 27일 선관위 불법선거인단 모집 단속 과정에서 조모씨가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가슴 깊이 위로를 드린다"며 애도를 표했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법 위반과 관련된 진실을 신속히 규명해 엄정히 처리해야한다. 진상이 규명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를 과열혼탁으로 몰고 가는 흑색선전 등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불똥이 튀는 것을 경계했다.<폭로닷컴 선거특별취재단>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위키트리 http://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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