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사전선거운동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포항남.울릉 선거구의 당선자 김형태(60.무소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서울 여의도에 '선진사회언론포럼'이라는 불법 사무실을 개설해 여론조사를 가장한 지지전화를 돌린 혐의(유사기관설치 금지 위반)를 받고 있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낙천한 정장식, 김병구 후보는 지난 달 12일 당 공심위에 김 당선자의 유사기관 설치 문제를 제보하며 문제제기를 했는데 제보자가 경찰에 제출한 녹음파일 등에는 전화홍보원들이 김 당선자를 '뉴욕 특파원, KBS 방송국장 출신,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 등으로 소개하며 "김형태 후보를 아느냐"며 사실상 여론조사를 가장한 전화를 돌린 혐의다. 또한 선거운동을 가장한 이 홍보원들은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회사를 '선진미디어리서치'라고 허위로 선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당선자 측은 이와 관련 "서울사무소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나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 "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암으로 사망한 친동생의 부인 최모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태(경북 포항. 남울릉)당선자는 18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당선자는 제수 성폭행 혐의로 시민단체는 물론 야당 등으로부터 비난과 함께 사퇴요구를 받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김 당선자는 ‘제수 성추행’ 혐의에도 불구하고 4.11 총선에서 41.2%의 득표율을 얻어 상대후보인 박명재 무소속 후보(21.9%)에게 20% 포인트 가량 앞서는 압승을 거두었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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