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3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 공터에서 1만여명의 참배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한 정연주·이재정·문성근 이사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박준영 전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등도 참석했다. 추도식은 배우 명계남씨의 사회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4대 종단 추모 종교의식, 건호씨의 유족대표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사진 및 자료는: 사람사는 세상 http://www.knowhow.or.kr
영상은 0221wind 님이 유튜브에 2012. 05. 23.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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