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교수가 뇌물 수수혐의를 받고 연행되는 등 검찰이 수사를 나섰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남권 대학 교수들의 일부 뇌물수수 비리에 연관된 사건으로 대학의 교권과 신뢰 추락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 전남 무안군 청계면 소재 국립 목포대학교<사진은 목포대> © 폭로닷컴편집국 | | 종합 국립대학이 목포대학교에서도 지난 9일 재임 중인 A교수가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경찰에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대학인 목포대가 전략적으로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전임 교수가 이 같은 사건에 연류의혹을 밝혀지면서 학교 전략에 큰 차질이 벌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사립대학도 아닌 국립대학에서 이 같은 비리가 발생 한 것에 대해 학교 측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기에 급급해 국립대학에 이뤄지고 있는 크고 작은 사업들에 대한 감독이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5년마다 한번 정기 감독을 시행하고 있는 국립대학의 행정체재로는 이 같은 사건을 막기 힘들다는 목소리도 터져 나온다. 일부 교수들이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는 불법행위는 개인의 이득에 눈이 멀어 교권을 혼탁하게 만드는 행위로 대다수 교직에 있는 대학교수들의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다. 현재 각 지자체와 같이 운영되고 있는 연구지원금이나 동아리 지원금 창업지원금 등의 감독을 맡아서 하는 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보니 비리와 불법에 대한 의혹도 사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전남도에서 추진한 대학벤처 동아리 지원금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지원금에 3분에 1에서 절반 가깝게 목포대로 지원되는 등 전남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그 실적이나 결과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 측에서 운영되고 있는 크고 작은 사업들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목포대와 관련 광주지방검찰청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인데 횡령과 사기, 각종 추문 등 비리혐의로 사법기관으로부터 조사와 내사를 받고 있는 목포대학교 교수들도 다수여서 폭로닷컴을 비롯 본지 계열사는 지속적으로 목포대학교의 구조적인 비리 등을 파헤칠 계획이다. /김현수기자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위키트리 http://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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