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이학영, 안산 단원갑-백혜련, 과천.의왕-송호창 '전략공천'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은 경기도 군포에 이학영 전 YMCA사무총장, 안산 단원갑 백혜련 변호사, 과천.의왕 송호창 변호사를 각각 전략공천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 과천·의왕에 재야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송호창 변호사, 군포에 시민운동의 산증인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안산 단원갑에는 대구지검 검사로 재임 중 정치검찰의 행태를 비판한 용기 있는 백혜련 변호사를 전략공천 후보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파주시, 세종시를 전략지역으로 결정했으며, 중구, 서대문을, 동대문갑, 영동포을, 송파갑, 서초 등 16곳 이상에 대해서도 전략공천할 예정이나 전현희 의원과 정동영의원이 맞붙은 강남을은 경선한다는 방침이다.
군포는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의원으로 공석이 됐고 안산 단원갑은 천정배 의원이 해당 지역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군포에서는 비례대표 출신의 안규백 의원이 하수진 전 경기도의원과 조완기 전 군포시의원이 경쟁에 나선 상태였다.
안산 단원갑에는 대검 차장 출신의 비례대표 김학재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고영인 경기도의원이 의원직 사퇴 이후 경쟁에 나섰던 곳인데 이번 결정으로 인해 김의원에 대한 타지역 전략공천설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같이 호남출신의 안규백, 김학재 의원이 각각 공천에서 탈락하자 호남 홀대론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백혜련 변호사는 대구지검 검사 재임시 정치검찰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유명세를 탄 인물로 MB측근비리특위(위원장 : 박영선 최고위원)에서 활동중이다.
송호창 변호사로 전략공천된 과천·의왕은 민주당 전국여성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숙 예비후보와 이훈 예비후보, 이승채 예비후보 등 7명의 민주당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이던 곳이나 결국 외부인사로 전략공천돼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총선특별취재단>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8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기사 제휴협력사-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뉴스전남http://www.newsj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