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폭풍눈물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권은 "뮤직비디오를 찍으면 거의 3일동안 밤샘 촬영을 하는데 멤버들이 한 번도 오지 않더라"고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조권은 "우영이도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물어보니까 2PM 멤버들은 다 왔다더라 그래서 더 서운했다"라며 "그래서 멤버들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아무도 오지 않더라"라며 하자 멤버 진운이 장미꽃을 들고 깜짝 등장 했다. 이에 조권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진운이가 와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조권 폭풍눈물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서러웠으면…", "정말 속상했나 보다", "정말 서운했을 것 같다", "장미꽃이 더 감동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지원, 방은희, 정준, 정종철, 조권, 우영, 예은, 유연석, 클라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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