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쇄신항로를 예고한 ‘박근혜 비대위호’에 승선할 각계 인사 20여 명의 윤곽이 대략 가시화됐다. 종편 ‘채널A’에 따르면 ‘재창당을 넘는 쇄신’을 지표로 내건 박근혜 비대위에 동참이 거론중인 다양한 각계 인사들을 보면 이미 이름이 알려진 명망 있는 인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선 10명 안팎으로 구성될 비대위원 중엔 개혁성향의 김종인 전 청와대경제수석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비대위 살림을 전담할 사무총장 경우 현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우선 검토되고 있으나 박 위원장과 같은 지역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3선 권영세 의원(서울 영등포 을)이 함께 거론중이다. 얼굴인 대변인엔 내년 총선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서울 노원 병)과 친 이재오 계 권택기(서울 광진 갑),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창녕) 등이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재계에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이석채 KT회장, 이인용 삼성 부사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사장이 검토되고 있다. 법조계 경우 강지원 변호사-대법관 출신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부부와 보수 성향 전원책 변호사 등이 비중 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계에선 강원택,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거론 중이다. 관계 경우 김관진 국방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이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대변인을 지낸 나승연 씨와 방송인 백지연 씨,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등이 영입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이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당 안-바깥비율이 좀 균형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힌 가운데 한나라당은 이번 주 내 비대위 인적구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브레이크뉴스 김기홍기자 http://breaknews.com/>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신안신문사-목포시민신문 9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목포시민신문, 노령신문 http://www.rorynews.com/,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제휴협력사-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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