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원팀 선대위 출범...선대위 명단 발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최배근, 우희종 공동대표와 민주당 출신 중진 이종걸 의원 등 총 3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수진 후보(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홍걸 후보(전 민화협 의장) 등 현역의원 8명과 비례후보 30명 최전선 배치
더불어시민당이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당을 완전한 선거대책 체제로 전환한다.
더불어시민당은 30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최배근, 우희종 공동대표와 민주당 출신 중진 이종걸 의원 등 총 3인이 맡는다.
▲ 김홍걸 전 민화협 의장(김홍걸 페이스북)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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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대위원장은 이수진 후보(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홍걸 후보(전 민화협 의장) 등이 더불어시민당 조민행, 구본기, 서대원 최고위원과 함께 맡아 이끌어갈 예정이다.
선거사무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중앙 총괄조직인 총괄총무본부장은 심기준 의원, 사무총장은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겨온 정은혜 의원이 맡는다.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에서 당대변인으로 활약한 제윤경 의원과 언론인 출신 정필모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가 공동으로 맡는다.
선대위는 크게 코로나극복선대위와 비전선대위로 양분화하여, 모든 비례후보자들이 산하 30개 본부장을 맡는다.
더불어시민당은 현 국면을 코로나 위기국면,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규정하고 당과 모든 후보가 코로나 극복에 매진하는 한편, 코로나발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해결책 및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코로나극복선대위원장은 의사 출신 윤일규 의원이 맡아 16개 본부를 맡아 이끌어간다.
같은 의사 출신으로 코로나 최전선에 있는 신현영 후보(코로나의료대책본부장) 등 비례후보자별 전문영역에 따라 본부장을 맡는 체제로 구성됐다.
비전선대위원장은 이훈 의원이 총괄한다. 산하에는 14명의 후보들이 대한민국 현안과 닥쳐올 미래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갖고 국가를 디자인할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부각시키려는 전략이다.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고루 포진된 특성을 살려, “집권당과 함께하는 실력 있는 비례정당”임을 강조하려는 포석이다.
사무처 산하 주요 포스트에는 청와대 및 민주당 출신, 그 가운데서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광흥창팀 등 캠프 초기 멤버들이 대거 합류했다.
조직본부장을 맡은 강정구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선임행정관, 공보본부장을 맡은 임혜자 전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메시지홍보기획단장을 맡은 조성만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대외협력단장을 맡은 최동식 전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실 행정관, 총무국장을 맡은 장진수 전 행안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모두 문재인 경선캠프 초기 멤버 출신들이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도왔던 송인배 전 청와대 1부속비서관도 백의종군 자원봉사 형식으로 합류해 일정기획을 맡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선대위 출정식은 오는 4월 2일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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