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무안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10일 실시된 전남 무안군수 경선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김철주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해 사실상 후보로 결정됐다. 무안읍 소재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차려진 현장투표소에서 오후 8시부터 개표를 진행한 결과와 며칠전 마무리된 모바일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민주통합당에서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는데 김철주후보는 모바일에서 1588표 현장투표에서 1933표를 얻어 총 3,521표를 얻어 2697표를 획득해 2위에 그친 나상옥후보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나상옥후보는 모바일 1584표에 현장투표 1113표를 얻어 2697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박만호 후보는 모바일투표에서 1254표, 현장투표 1129표를 얻었다.
이로써 낙마한 나상옥후보와 박만호후보의 향후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민주당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한 양승일후보가 무소속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합종연횡 등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통합당 김철주 후보가 나서게 되면서 무소속 양승일후보와 무소속 진상열후보, 통합진보당 김호산후보가 경합하는 양상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무안.신안 총선과 맞물려 민주통합당에서 이윤석의원에 맞서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후보로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번 군수경선이 다음주 결정되는 총선후보 결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윤석의원과 김철주후보가 나름 교감을 나누고 군수 선거 경선전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총선 구도에서 이번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무안에서 서삼석 전 무안군수와 이윤석의원중 한명이 공천을 받으면 신안 출신 한화갑 전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누비고 있어 무안.신안 총선은 한화갑 예비후보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간 양자구도로 전개된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위키트리 http://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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