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앞두고 부재자 투표용지가 무단 폐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월 11일 부경대학교 학생들은 모 학과에서 투표용지를 본인 동의 없이 무단 폐기해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경대학교 학생회장이 학교 학생들 명의를 도용해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했고 학과 사무실로 배달된 투표용지를 폐기했다.
 
부재자 투표용으로 도착한 용지가 무단 폐기돼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 피해 학생들이 속출했다.
 
피해 학생들은 부경대 학생회장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하는 본인 동의 없이 투표용지를 무단 폐기한 사건에 대해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피해 학생들은 투표는 어렵다고 밝혔는데 선거 후 투표용지를 무단 폐기한 학생회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투표용지를 무단 폐기한 학생회장은 피해 학생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뒤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한다.
 
한편투표용지 무단폐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왜 부재자 투표용지를 폐기해 버린 거지?”, “소중한 한사람의 권리를 한순간에 묵살하게만들다니”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8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기사 제휴협력사-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시정뉴스http://www.cij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