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 자생조직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내 형제처럼 돌보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당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상훈)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14호 태풍 ‘덴빈’ 으로 방 침수피해를 입은 기초수급자 김모씨 집을 방문하여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를 실시한 것. 이 단체는 5년전부터 매년 2~3가구씩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과 수급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여 말벗, 청소, 생필품지원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상훈 새마을협의회장은 “봉사를 하면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가장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당1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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