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19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김정일은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경 열차를 통해 이동하던 중 육체적 과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사망으로 북한은 김정일 아들인 김정은 체제가 개막됐다. 김정은은 김일성종합대학 학사출신으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북한 인민군 대장이다. 로이터 통신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김정일 장례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일 사망 발표에서 "친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통치를 받들어"라고 호칭, 김정은이 김정일의 후계자임을 표명했다. 한편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김정일 사망과 관련해서 “김정일 사후, 북한주민이여! 민주화를 위해 궐기하라!” 제하의 논평을 발표 했다. 이 논평에서 “김정일 사망은 결코 애도할 일이 아니다. 언론들도 국방위원장 또는 주석이라는 호칭까지 써가면서 애도 분위기로 몰고 가는 보도를 자제해 주기 바란다.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를 시민군이 사살하고, 이라크 국민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김정일의 독재 탄압 속에서 신음하던 북한 주민들은 궐기하여 남은 김정일 독재 잔당들을 몰아내고 민주화의 물결을 일으켜 자유를 쟁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http://breaknews.com//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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