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와 관련 검찰이 내주부터 당 관계자를 소환하기로 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뉴라이트계열인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는 지난 2일 이정희·유시민·심상정 진보당 공동대표와 경선 관련자를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 이정희대표와 심상정 대표 등 당 지도부(심상정대표 트위터) ©폭로닷컴편집국 | |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진보당 일부 당원들이 비례대표 순번을 정하는 투표 과정에 조직적·고의적으로 개입해 투표 행위 및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위계(僞計)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당의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당원의 투표 가치를 제대로 투영하지 못하게끔 방해한 혐의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중대한 선거범죄에 해당한다는 것.
검찰의 수사 방침과 관련 통합진보당은 당 관계자 소환 방침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당내 갈등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 사법기관 수사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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