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일 무소속 출마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무안군수 보궐선거에 양승일 전 전남도의원이 지난 13일 민주당을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읍 사무실에서 읍·면조직 회의를 갖고 무소속 출마키로 결정했다"면서 "정치인생의 마지막 선거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승리, 군민과 유권자에게 보답하는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총 인구 중 30%가 밀집해 있는 삼향읍 출신인 양 후보는 “남악신도시가 도농 복합 도시로서 제자리를 잡고 남악신도시 주민들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후보는 “전남도청 이전과 함께 무안군이 행정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군의회 의장과 도의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자신이 군정과 도정의 전문가라 말할 수 있다”며 “군수에 당선돼 무안군의 새로운 발전과 꿈, 희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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