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의원, GTX 관련 최원식 허위사실 유포 대응 성명...예타면제 막는 건 윤석열 정부
-GTX-D·E 노선 예타면제 막아서는 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윤석열 정부는 ‘재정건전성’ 핑계로 예타면제 요건 강화하면서 해주지 않고 있어
-유동수의원, GTX-D·E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와 신속예타 추진 등 모든 정책수단 동원
▲ 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의원이 GTX-D·E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와 신속예타 추진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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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의원이 “GTX-D·E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와 신속예타 추진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예타면제 추진을 못한다고 발언한 적이 없는데 최원식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유 의원은 3일 자신의 블러그에 올린 글을 통해 “계양갑 선거구 주민들은 <원희룡, 이재명과 함께 GTX-D·E 예타면제 추진 유동수 후보는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합니다>이란 황당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보셨을 것이다. ” 면서 “저는 GTX-D·E 노선 예타면제 추진을 못한다고 발언한 적이 없다. 최원식 후보께선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계양 발전을 위한 저의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 고 직격했다.
유 후보는 제22대 총선에서 GTX D·E 조기 확정,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 조기 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3일 유동수의원은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계양과 인천시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GTX-D·E 노선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 저는 GTX-D·E 노선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든 신속예타든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고 천명했다.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와 원희룡 후보는 GTX-D,E 예타면제 및 작전역세권 종합개발을 공동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유동수의원은 “나는 GTX-D·E 노선의 예타면제 추진에 찬성하며, 그것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혀 왔다. 예타면제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막아서는 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다.” 면서 “윤석열 정부는 ‘재정건전성’ 을 핑계로 예타면제 요건을 강화하고, 예타면제를 해주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유동수의원은 “심지어 사상자까지 발생한 김포 골드라인의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민주당이 서울지하철 5 호선 연장의 예타면제 법안을 기재위에서 통과시켰는데도, ‘포퓰리즘’, ‘입법 폭거’ 라며 오히려 우리 민주당을 매도한 게 국민의힘이다.” 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또“ GTX-D·E 노선의 신속추진을 위해서 예타면제가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강력하게 예타면제를 반대하고 있으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검토해야 하는 것이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면서 “저는 예타면제 추진뿐만 아니라 신속예타 제도를 활용한 사업의 조기추진을 제안했다. 어떤 것이 됐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계양주민의 교통난을 해소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GTX-D·E 노선이 예타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후에도 사업 진행을 위해선 예타와 동일한 절차를 밟게 되어 있다. 사업 예산의 세부 산출 근거, 재원 조달 운영계획, 정책 효과 등 사업 검토를 받아야 한다. 이에 소요되는 기간은 새로 도입된 신속예타 기간과 동일하다.” 면서 “법적 요건도 갖추지 못했고, 윤석열 정부도 반대하고 있는 예타면제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사업 진행을 위해 모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계양주민을 위하고, 제대로 책임지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동수의원은 “GTX-D·E 노선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나 신속예타 등 어떤 것이든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 추진하겠다.” 고 천명했다.
유동수 후보는 계양갑 재선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겸 경제재정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최원식 인천 계양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GTX-D∙E 사업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예비타당성 검토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는 공약을 내놨다.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는 “GTX-A가 단계적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GTX-B도 대통령이 인천시청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개통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GTX-D∙E의 개통도 얼마나 앞당겨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서 “우선협상자 선정과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적용하면 최소 4년이상은 앞당겨져 GTX-D∙E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 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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