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예술인들 연루 의혹속 가짜 대통령상 수상 일파만파
-행정안전부 상훈기록에도 없는 윤석열·문재인 대통령 명의 가짜 상장, 일부 의혹 연루자들 ‘돈을 주고 상장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 확보...목포경찰서 수사착수
-불법적 상장 사고팔기, 위조된 대통령상 수상경력 내세워 다양한 문화예술 이권에 불법 개입한 개연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 필요
[폭로닷컴]
목포지역 일부 예술인들이 서울 A 협회로부터 전달받은 문화예술 분야 대통령상 상장이 위조된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에 대해서 목포경찰서가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계자 전언에 의하면 목포지역 예술인 9명 이상이 수상했던 대통령상 상장 일부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상훈 기록공개’ 사이트에 수여 기록이 없는 위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A 협회에서는 대통령상 이외에 기타 수상 등도 불법으로 발급한 의혹을 받고 있어서 향후 지역문화예술계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말에 관련 첩보를 인지한 목포경찰서는 20여일의 내사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일부 의혹 연루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주고 상장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사단계에서 확인된 위조 상장은 2019년 9월 6일자 문재인 전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2022년 12월 23일자 윤석열 대통령 명의 상장이며, 이들 상장에는 대통령 직인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인과 대한민국 국새가 찍혀 있다.
▲ 위조 의혹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상 상장 <광주일보 제공>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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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상훈 기록공개 싸이트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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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훈 규정에 따르면 대통령상은 ‘각종 교육이나 경기·경연 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 이다.
수여절차는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수여절차는 추천기관에서 공적 심사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로 표창후보자를 추천하고, 행정안전부에서는 대통령 및 국무총리의 재가를 받아 표창대상자를 확정하고, 수여권자가 친수 또는 전수한다’ 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목포지역 일부 예술인들이 받았다는 대통령상은 서울에 있는 A 협회로부터 택배 배송을 통해 전달받았거나 협회 관계자가 직접 전달해준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과거 일부 미술계의 관행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불법적인 상장 사고팔기, 위조된 대통령상 수상경력을 내세워 다양한 문화예술 이권에 불법으로 개입하였을 개연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또한 목포지역 일부 예술인들의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 예향 목포의 명성에 재를 뿌리는 부도덕한 행동이라는 비판의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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