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 12(일)부터 15(수)까지 3박4일간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도 뱃길 탐방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리고 해양 영토 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 5월 포항해양과학고교와 MOU를 체결하고 독도수호중점학교로 지정·운영하며, 청소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독도 뱃길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해양과학고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해양과학고 학생 및 교직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해양실습선 ‘해맞이호’를 이용하여, 독도 해양탐구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선상에서 독도와 해양 영토에 대한 전문가 특강, 독도모형 만들기, 독도 퀴즈 대회, 동해안 오징어잡이 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의 최동단 우리 땅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한 후, 독도박물관 견학과 더불어 울릉도의 독도관련 유적지인 석포 러·일 전쟁 망루터 등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허춘정 독도정책과장은 “21세기 해양과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이 실습선을 활용한 승선체험 학습을 통해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독도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 영토로서의 중요성을 깨달아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아침이 되고,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담아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았습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언론문의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독도정책과 053-950-3497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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