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현준 동생 사망소식을 전하는 SBS 방송 화면 캡쳐 © 폭로닷컴편집국 | | 페루에서 연락이 두절됐다 나흘만에 발견된 실종 헬기 탑승 한국인 사망자 중에 비운의 농구스타 故 김현준 동생 사망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페루 추락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삼성물산 김효준(48) 부장은 1999년 12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현준 씨의 친동생으로 故 김현준 씨가 1999년 10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데 이어 김 부장도 이번 페루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사망한 故 김현준 코치의 동생 김효준 부장은 삼성물산에서 사회간접자본 민자 사업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던 전문가로 형 대신 그간 장남 역할을 맡아왔다. 김효준씨는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후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뒤 줄곧 사회간접자본(SOC) 영업을 맡아 왔으며 발전과 수자원, 에너지, 도로 등 SOC 민자 사업의 영업을 총괄해 왔고, 페루 정부가 발주한 수력발전소 현지답사를 위해 헬기를 탔다가 변을 당했다. 한편 페루 당국은 10일 오전 사고 헬기 잔해가 발견된 지역에 산악구조 전문인력 20명과 경찰과 군인 등 총 50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여 김효준 부장 포함 한국인 8명 등 탑승자 14명의 시신을 모두 찾았다./ http://www.newswave.kr/
2012-06-11 copyright newswave news 故 김현준 동생 사망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웨이브) nwave@news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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