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 SBS 등 방송3사가 공동으로 서울지역 21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절반인 11곳에서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으로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 오차범위내 경합지역은 종로, 중구, 광진갑, 동대문을, 노원갑, 영등포갑, 송파병 등 11곳이었다.
조사대상 중 우세지역을 분석해 보면 새누리당이 텃밭인 서초갑과 강남을 등 6곳에서 앞서고 있고, 민주통합당 등 야권이 도봉갑과 노원병 등 4곳에서 우세한 반면 11곳은 초접전 양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노원갑 지역의 경우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35.8%)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34.4%)가 맞붙었는데 지지도 격차가 1.4%포인트 차이 밖에 나지 않아 가장 치열한 접전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42.4%)와 민주당 민병두 후보(41.6%)가 격돌한 동대문을에서는 0.8%포인트 차이의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관심지역인 종로에선 민주통합당 정세균후보가 37.1%로 새누리당 홍사덕 (33.2%)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으나 차이는 3.9%차에 불과하다.
▲ 새누리당 유경희후보가 박근혜위원장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 폭로닷컴편집국 | |
도봉갑은 민주통합당 인재근후보가 42.3%로 새누리당 유경희 (29.2%)후보를 앞서고 있고 광진갑은 김한길후보가 40.8%로 정송학(36.9%)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
야권이 고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은평을의 경우 민주당 천호선후보가 31.5%로 43.1%의 지지율을 보인 새누리당 이재오후보에게 뒤쳐지고 있고, 동대문을에서 홍준표 후보가 39.6%로 민병두 (37.2%)후보를 앞선다.
또한 서대문갑에서 민주통합당 우상호후보도 고전중인데 새누리당 이성헌후보가 42.4%를 지지율로 민주통합당 우상호후보( 33.9%)를 앞서고 있다.
강서갑은 구상찬후보가 30.8%로 민주당 신기남후보의 32.7%에 뒤쳐지나 투표확실층에선 37.8% : 33%로 오히려 역전된다.
관악을의 경우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희철후보가 32.8%로 야권연대후보인 통합진보당 이상규후보(26.1%)를 앞서나 투표확실층에선 이상규후보가 33%를 얻어 27.6%를 얻은 김희철후보를 앞선다.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특정 후보의 우세 지역은 10곳으로 새누리당이 앞선곳은 동작을 정몽준 후보(49.0%)가 민주당 이계안 후보(26.8%)를 22.2%포인트 차이로 앞서 새누리당 후보 중 가장 큰 격차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당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지역을 보면 서초을에서 새누리당 김회선후보가 43.1를 얻어 민주통합당 이혁진후보(22.3)를 크게 앞선다.
강남을의 경우도 새누리당 김종훈후보가 46.2% 를 얻어 정동영 (31%)를 15% 이상 앞선다.
송파을 지역은 우일호후보가 40.4%로 민주통합당 천정배후보 (29.7%)를 앞서고 있고 송파병에서도 새누리당 김을동후보가 40.8%로 정균화 (33.7%)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0%가 넘는 지지율로 압도적으로 앞서는 지역은 노원갑에서 통합진보당 노회찬후보가 51%로 새누리당 허준영 (27.3%)를 크게 앞서고 있고, 동작갑에서는 전병헌후보가 52.4%의 지지율로 27.8%를 얻은 서장은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방송3사가 TNS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3개조사기관에 의뢰해 21개 지역별 5백명씩 일반전화 임의전화걸기(RDD)로 조사한 결과로 95%신뢰수준 오차범위 플러스마이너스 4.4%이다./폭로닷컴 선거특별취재단
이하는 서울지역 여론조사 결과이다. (아래 괄호는 투표확실층 여론조사 결과)
<종로>
홍사덕 33.2. 정세균 37.1%
(38.1). (43.0).
<중구>
정진석 35.6. 정호준 30.5
(43.3). (33.6)
<용산>
진 영. 48.7. 조순용 30.7
(52.3). (31.5)
<광진갑>
정송학. 36.9. 김한길 40.8
(40.4). (43.6)
<동대문을>
홍준표 39.6. 민병두 37.2
(42.4). (41.6)
<도봉갑>
유경희 29.2. 인재근 42.3
(32.8). (45.4)
<노원갑>
이노근 35.8. 김용민 34.4
(41.4). (36.9)
<노원병>
허준영 27.3. 노회찬 51.0%
(29.8). (52.4)
<은평을>
이재오 43.1. 천호선 31.5
(43.3). (37.9)
<서대문갑>
이성헌 42.4. 우상호 33.9
(46.2). (37.6)
<마포을>
김성동 25.2. 정청래 36.9
(28.9). (38.0)
<강서갑>
구상찬 30.8. 신기남 32.7
(37.8). (33.0)
<영등포갑>
박선규 35.1. 김영주 30.3
<영등포을>
권영세 39.0 신경민 37.1
(42.2). (40.5)
<동작갑>
서장은. 27.8. 전병헌 52.4
(29.5). (54.7)
<동작을>
정몽준 49.0. 이계안 26.8
(51.9). (30.4)
<관악을>
이상규 26.1. 김희철 32.8
(33.0). (27.6)
<서초갑>
김회선 43.1. 이혁진 22.3
(49.0). (24.7)
<강남을>
김종훈 46.2. 정동영 31.0
(50.4). (33.1)
<송파을>
우일호. 40.4. 천정배 29.7
(45.9). (32.6)
<송파병>
김을동 40.8. 정균화 33.7
(43.4).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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