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을에서는 새누리 손숙미후보와 야권단일화 후보인 민주통합당 설훈후보 단 둘이 맞붙는데, 설훈 후보가 8.9%앞선다는 경기일보 보도가 있었다.
지난 30일 경기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기일보가 OBS와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28일 조사를 실시해보니, 각
지지율이 설훈 후보 33.5%, 손숙미후보는 24.6%, 부동층은 41.9%였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26.5%,민주통합26.4%로 0.1% 차이였고 통합진보당은 1.9%라고 전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설후보가 31.3%, 손후보는 17.9%로 차이가 컸다.
DJ 비서관을 하며 민주화 운동부터 30년이 된 전국적 지명도가 있는 설훈후보에 비하여, 손숙미후보는 비례대표국회의원을 1차례 했으나 지역구 관리는 이사철의원이 해온 만큼 보수지지층의 단단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들이 중시하는 순위는 교통/주차문제 27.6%, 교육문제 14.9%, 자산가치 하락 13.7%, 청소년·노인복지시설 13.2%, 주택재건축 및 재개발 9.9%의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투표의 기준을 소속정당은 12.9%, 공약/정책은 41.8%, 인물능력은 38%로 답했다. 중앙 정치도 그렇지만, 부천도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가며 정치를 맡아 왔지만 서민들의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인물과 능력으로 가자는 것이다.
위 조사처럼 최근 지지율이 저조한 손숙미 후보측에서 설훈후보의 사면된 민주화운동 관련 전과 등에 관하여 전과자라고 네거티브를 한다고 지역언론에 보도 되자, 트위터 에서 hur**님은 설훈 후보가 전화3범? 그런식 논리라면 안중근의사도,윤봉길의사도, 김구주석도 다 전과자입니다."라고 손후보에게 멘션을 날렸다.
손후보측에서 네거티브를 하는 것이 혹시 지난 시의원 재보선에서 여권후보의 패인으로 꼽혔던 부분을 이번 총선에서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이나 전과의 죄목이 판이하게 다르다.
손후보는 트윗에 네거티브 관련 멘트는 없고 개소식 사진 이후 6일만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북인천방송국 Cj hello vision studio에서 후보자 토론회 했어요. 토론은 원고를 꼼꼼하게 살펴보고준비해야죠? 여러분 많은시청 바랄게요!!^^ "라며 사진을 남겼다.
설후보는 " 선거가 시작되면서 점차 후보에 대한 원색적 비방문구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절대 이번선거가 네거티브 공방이 아닌 정정당당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반독재 민주화 투쟁 전과 부끄럽지 않습니다.국민이 주신 훈장입니다."라는 피켓 사진을 올렸다.
민주화운동으로, 반 독재 운동으로 전과가 있거나 사면된 이들은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뿐 아니라 새누리당에도 다수 있다.
위 여론조사 결과처럼 주민들이 투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인물 능력과 정책 대결로 공명선거를 치러주길 두 후보에게 기대한다.
●조사방식
조사기관: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
의뢰주체: 경기일보, OBS 공동
대상: 부천 원미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
질문방식: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임의걸기(Random Digital Dialing) 방식의 유선 전화면접법
총통화시도: 7천486명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4%p
표본추출: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을 사용
통계보정: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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