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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로운 대도시 탄생 예고
"기독교가 지금부터 모범 보여야 복음화 가능"
 
기독타임즈 기사입력  2012/03/06 [16:31]
▲ 세종시 종교부지 기독교대책위원장 장원옥 목사(소망교회)는 23개 입주교회들과 함께 수도권서 유입되는 인구에 맞는 ‘타켓형 복음전도계획’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세종시 복음화를 이루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 오종영 발행인


세종시 종교부지 기독교대책위원장 장원옥 목사
수도권 인구에 맞는 ‘타켓형 복음전도계획’ 준비

세종시는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연구, 의료, 첨단비즈니스동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도시이다. 이곳은 단계적 개발을 거쳐 2030년이면 인구 50만을 목표로 조성된다.

1단계는 ‘초기활력단계’로서 중앙행정기관 및 이전대상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는 시기로(2007~2015년) 인구 15만에 이르게 되며, 2단계는 ‘자족적 성장동력’에 의한 성장단계(2016~2020년)로 인구 30만에 도달하게 된다. 이때에는 문화, 국제, 교류대학 및 첨단 지식 기반시설이 완료되고, 3단계는 ‘완성단계’로(2021-2030년) 인구 50만 규모의 개발이 완료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의 자료에 의하면 행정구역은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 일원, 공주시 장기면, 반포면 일원으로 72.91㎦의 면적에 인구 50만명, 인구밀도는 68인/㏊이며 지리적으로 서울에서 120㎞, 대전과 청주로부터 10㎞거리, 중심부에 원수산이 있고, 미호천과 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교통여건을 보면 예정지역의 동쪽으로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서쪽으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지나가며 청주공항은 24㎞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종교부지 기독교대책위원장 장원옥 목사(소망교회)는 23개 입주교회들과 함께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인구에 맞는 ‘타켓형 복음전도계획’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세종시 복음화를 이루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1. 세종시 입주와 때를 같이하여 입주교회의 활동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대책위원장으로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활동하고 계신지요.
시골교회였던 소망교회에 부임한지 올해로써 1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와 우여곡절이 있었고 세종시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교회 토지 보상과 이주대책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많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주교회 목회자들이 하나 되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족한 사람을 대책위원장으로 세워주셔서 입주교회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기존교회 모두가 들어갈 수 있는 필지가 확보되었지요.

뿐만 아니라 토지가격 조성원가를 낮추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100%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토지 조성원가에 분양받을 수 있도록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힘들고 역부족을 느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가 잘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종교부지 분양은 본래 2010년 12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시행착오가 발생하여 2011년 11월로 미루어진데 이어 이번에 또 연기되었습니다. 아마 4월 이후에나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1차 2012년 공급가능 종교용지는 모두 7필지 14.071㎥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1차 개발이 상당히 진척되어 주민 입주가 이미 시작되었고, 각급 학교와 행정기관의 입주가 임박하였으나 입주교회 선정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답답하기는 하지만 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입주교회들이 연대하여 대책을 세우고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세종시 종교부지 현황과 현재 입주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세종시에 종교부지가 모두 47개가 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개발 전 관내 교회는 23개였으므로 여타의 종교 시설들이 함께 입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세종시 관내 거주하던 교회들이 모두 입주하는데는 문제가 전혀 없는 셈이지요. 그러나 입주대상 교회 중 80%이상의 교회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입주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에 대한 문제를 숙의하고 있으며 각 교회별로 입주계획을 세우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교부지의 크기도 최소 974㎥에서 최고 9266㎥에 이르다보니 입주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과제입니다.


3. 입주를 목전에 두고 있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입주가 쉽지 않은 교회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어 있는지요?
현재 당국자들을 통해 대략 정해진 것은 종교부지의 평당 조성원가가 250만원으로 되어 있으며, 교회들은 조성원가에 땅을 분양받게 됩니다. 그러나 분양평수가 최소 300평이며, 3,000평 이상의 대형평형도 있어 대부분 농촌교회에 불과하였던 교회들이 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기가 건축비까지 포함하면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세종시 안에 존재하였던 23개의 교회 중에 3-4개 교회 외에는 재정적인 자립도가 빈약한 형편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대책위원장이지만 교회들마다 소속된 교단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적인 대책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각 교회들의 준비가 절실한 상황이고, 교단별 대응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교회의 일로만 보지 말고, 소속 교단차원에서의 지원도 해법중의 하나이지만 개 교회적인 상황이라 대책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4. 입주 종교별 통계가 나와 있는지요?
세종시에 입주하게 될 종교부지는 모두 47개처 99,500㎥에 달합니다. 그 가운데 기독교는 개발 전에 개발지역 안에 있었던 23개교회가 입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종교부지는 기타종교와 일반분양으로 인해 입주자가 결정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분양은 기독교는 물론 불교와 천주교 등 모든 종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구요.


종교부지 전체 47개 배정, 관내교회 23개 교회 여타 종교시설과 함께 입주

입주대상 교회 80%이상 재정적 어려움 호소, 종교부지 늘어 입주비용 부담

소속교단들의 대응과 지원 있어야... 세종시 전체복음화 위해 한 목소리 필요


5.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소망교회는 입주계획이 마련되었는지요?
저희교회는 이주 전 교회의 보상을 받아 이곳 침산리에 400평의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나이를 얘기하면서 입주계획이 무리 아니냐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일단 종교부지를 분양받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적으로 기도해 오고 있었구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일단 분양받아 놓은 후 건축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도 저희교회는 다른 교회들보다는 재정적인 상황이 좋은 편입니다. 교회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이 타 교회들보다는 많았기에 일단 분양받은 후 건축까지의 과정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적으로 열심히 기도는 하고 있습니다.


6. 세종시는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이번에 국회의원과 교육감, 시장 등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를 앞두고 있고, 전국에서 많은 공무원들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기독교의 위상강화와 복음전파 환경 개선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봅니다. 계획이 있으신지요?
아직은 건설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 단정지어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최고의 도시건설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정치와 경제,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세종시 건설을 통해 1만 2천을 헤아리는 공무원들이 유입되어 근무하게 되며, 인구 50만을 이루는 대도시로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걸맞는 선교전략은 물론이고, 교회가 지역사회를 리드해가는 일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입주 후 교회건축에서부터 기독교의 긍정적 인식을 비기독교인이 스스로 고무할 수 있는 환경과 사역에도 앞장서도록 할 것입니다. 수도권 인구의 유입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보며 이에 적합한 타켓형 복음전도계획을 세워서 세종시의 복음화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7. 목사님은 이제 목회활동 하반기에 접어드셨습니다. 은퇴 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으시다면?
이제 세종시 입주와 더불어 교회를 건축하고 나면 목회할 시기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불과 6~7년을 남겨두고 있거든요. 일단 최선을 다해 교회의 부흥을 이루고 싶고 은퇴 후에는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30여 년 동안 연구하여 내어놓은 목회노하우의 결과물들을 '신·구약 강해설교학교'를 통해 많은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고 싶습니다. 대담=오종영 발행인I 정리=문인창 편집국장
http://www.kidoktimes.co.kr/sub_read.html?uid=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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