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와 본지 계열사인 목포시민신문본이 공동주최로 목포지역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4인 초청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초청후보로 30여년 동안 학생 운동과 시민사회운동가로 잔뼈가 굵어진 윤소하 통합진보당 목포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초청됐다.

 

지난달 29일 오전 7시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목포청년 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박우영)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포청년 100인 포럼 회원과 ‘데일리안 광주전라’와 본사 관계자, 목포선관위 감시단 등 90여 명이 참석해 사회와 경제, 외교, 안보, 지역, 정치에 관련된 질의와 응답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 4.11 총선 윤소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목포)     © 폭로닷컴편집국

사회를 맡은 장복남(사진) 청년 100인 포럼 사무처장은 “이 세미나는 왜곡된 보도와 여론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기 위해 건전한 시민단체로서 해야 할 의무를 다하기 위해 후원한 행사”라며 총선 예비후보 초청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장복남 사무처장은 “본 행사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 목포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에 의거해서 초청된 예비후보에게 공통된 질문서를 사전에 전달했다”며 “진행에 있어 순서와 답변시간 등 주최측이 정한 모든 룰에 어떠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제출받고 진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목포시민신문과 데일리안 광주전남은 목포 지역 총선과 관련 박지원 예비후보와 배종호 예비후봉 초청 토론회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윤소하 예비후보를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관련기사4-5면> /총선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