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의원, 해양환경 보전 위한 침적쓰레기 수거 전문선박 도입 시급
- 침적쓰레기 현존량 11만톤 추산.. 연간 수거량은 현존량의 20% 가량인 2만톤에도 못 미쳐
-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로 인한 유령어업 피해 연간 4천억원 추산, 수거 전문 선박 도입으로 잔존 침적쓰레기 수거해야
-해양환경공단 운영 어항관리선 어업 활동과 상관없는 어항에서 해양쓰레기 운반 지적도
▲ 김승남 국회의원 ©폭로닷컴/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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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바다 아래 쌓인 해양쓰레기가 11만톤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연간 수거량은 2만톤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침적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문 선박을 도입해 침적쓰레기 문제에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침적쓰레기 현존량은 14만8천톤으로 추산되며 2021년 수거량은 1만8천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적쓰레기는 해수부 산하기관은 해양환경공단과 어촌어항공단이 어항관리선 등을 통해 수거하고 지자체는 민간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있다.
2021년 해양환경공단은 3,656톤, 어촌어항공단은 4.583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다. 약 8만톤에 침적쓰레기는 지자체가 민간업체를 통해 수거됐다.
해양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어항관리선의 경우 침적쓰레기와 부유쓰레기를 함께 운반하는 선박 으로 전국에 12척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선박은 침적쓰레기 수거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어업 활동과 상관없는 어항에서 해양쓰레기를 운반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침적쓰레기 문제는 해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인 조업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현존량 대비 20% 수준밖에 미치지 못하는 침적쓰레기 수거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침적쓰레기 수거와 관련된 전문장비를 갖춘 규모 있는 선박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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