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봉주 전 의원(좌측)과 배종호 혁신과통합 전남 상임대표 ©폭로닷컴편집국 | |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검찰은 23일 형집행에 불응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측이 오는 26일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뜻을 받아들여 형 집행을 연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당초 지난 22일 오후5시까지 형 집행을 위해 검찰에 출석하라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통보 했으나 정 전 의원은 불응했다. 이에 검찰은 23일 오전 10시에 출석할 것을 다시 통보했지만 정 전 의원측은 변호사를 통해 신변 정리 등을 위해 26일 오후까지 형 집행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며 검찰의 두 번째 소환에도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강제 구인'까지도 염두에 두었으나, 전 국회의원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실행으로 옮기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결국 정 전 의원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입원 중인 모친 병문안 등 순수하게 가족과 관련된 신변 정리만을 해야하며 소재 확인이 항시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1시 정 전 의원이 검찰에 자진출두 하면 검찰은 서울구치소에 인도해 입감할 예정이다. 한편 대법원 2부는 앞서 22일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브레이크뉴스 http://www.breaknews.com/ /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신안신문사-목포시민신문 9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목포시민신문, 노령신문 http://www.rorynews.com/,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제휴협력사-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 , 남도일보 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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