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총연대/폭로닷컴=서영서기자]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컷오프에서 문재인후보 등 5인이 최종 통과했다. 31일 민주통합당에 따르면 0시경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컷오프)에서 김두관·문재인·박준영·손학규·정세균 후보가 통과했다.
▲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 김영환, 김정길, 손학규, 문재인, 김두관, 박준영, 정세균, 조경태 후보 순(좌측부터)-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지역 합동 연설회-사진은 민주당 © 폭로닷컴편집국 | |
박준영 후보의 경우 전남지사직을 유지하며 컷오프를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같은 행보도 예상되는데 향후 지지도 상승에 따른 지사직 사퇴 등도 점쳐진다. 이번 예비경선은 29~30일 양일 간 당원과 일반 국민 각각 2,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한편 조경태·김영환후보는 탈락했고 뒤늦게 합류한 김정길 후보도 컷오프 통과 5인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25일 제주경선을 시작으로 본경선 일정에 들어가며, 9월 16일 서울경선까지 전국 13개 권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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