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정체성 논란은 물론 총선을 앞두고 혁신 실패란 오명을 쓰고 있던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 사무총장과 총선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9일 오전국회에서 임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무총장으로, 서울 성동구(성동을)의 총선후보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민통당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힘을 보태서 역사가 순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도와달라. 한결같이 끝까지 믿어준 한명숙 당 대표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법 정치자금 공모 혐의와 관련 "보좌관에게 떠넘기는 사람은 아니다.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임 총장은 지난 1월 사무총장 임명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상태에서 기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난 여론에 이어 비리 연루자들의 공천이 잇따라 확정된 후 당 지지율이 새누리당에 역전당하는 등 급락하면서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았다. 특히 혁신과 통합 문재인,이해찬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 등이 한 대표에게 비리 연루자들의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며 임총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도 그의 퇴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5일 임종석 사무총장을 성동을에 단수 공천했었다. 한편 임 총장은 자신의 전 보좌관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과 관련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총선을 앞두고 사무총장으로 기용되고 서울 성동을에 공천까지 되자 당 안팎의 비난여론에 직면했었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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