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브로커' 인사 청탁 연루 전남 경찰관 5명, 직위 해제
목포경찰서 소속 등 현직 경찰관 5명 수사 개시 통보와 함께 직위 해제…검찰, 3년간 승진 등 인사 자료 압수 보강수사중
▲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본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 ©폭로닷컴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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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 성모씨에게 경찰 인사 청탁하며 금품을 건넨 사건과 관련 전남 목포경찰서 소속 등 경찰 5명이 직위 해제되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다.
이 사건과 관련 전남경찰청장을 맡았던 전직 치안감 A씨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전남에서 경정 2명을 비롯 경감 3명 등 현직 경찰관 5명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와 함께 직위 해제됐다.
검찰은 지난 23일 이들이 근무하는 목포경찰서 등 7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은 브로커 성씨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승진을 청탁한 혐의(제3자 뇌물교부)이다.
검찰은 전남경찰청의 최근 3년간 승진 등 인사 관련 자료를 입수한 데 이어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검경브로커 성씨는 20여년 전부터 쌓아올린 검경 직원들과의 인맥을 내세워 경찰 인사에 부당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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