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강행 김혜영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투명한 공천 촉구
-영광군민 섬기겠다면서도 부조리 참고 눈감아 왔던 죄인 자처, 온갖 부조리와 불합리함 저항...삭발식 가져 군민들도 눈시울 붉혀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영광군민과 당원 동지들께 바친다. 자격 없는 후보가 영광군수가 되는 것은 제 온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막겠다 결기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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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혜영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갖고 있다.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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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혜영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불공정한 경선 관련해 영광군민을 섬기겠다면서 “그동안의 부조리에 참고 눈감아 왔던 죄인을 자처하며 이제 눈을 크게 뜨고 온갖 부조리와 불합리함에 저항하려 한다”며 삭발식을 가져 군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3일 오후 12시 30분 영광군청 앞에서 김혜영 예비후보는 삭발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작고 가냘픈 여성으로 정치를 잘 몰랐지만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믿고 따르고자 한다. 면서 국민 혈세를 도둑질하면 패가망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엄중한 경고를 가슴에 새기고 불의에 항거하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김혜영 후보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영광군민과 당원 동지들께 바친다. 자격 없는 후보가 영광군수가 되는 것은 제 온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막겠다 면서 민주당 전남도당에 당원과 영광군민이 온전히 납득할 수 있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한 설명’그리고 공정한 경선을 하게 해달라”며 강력히 촉구했다.
김혜영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공정한 경선과 공천을 믿는다. 그것만이 영광군을 변화시킬 수 있다. 끝까지 군민과 함께 싸워 마침내 승리하겠다.”며 눈물의 삭발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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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발식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김혜영후보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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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현재 영광의 상황에서 저희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저는 이 과정이 오히려 우리 지역 정치가 더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면서 “이번 상황만으로 우리당에 대한 기대를 거두지 말아주시고, 더 나은 정치, 더 책임 있는 정치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아니라, 우리 영광의 지역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다짐으로 삭발을 한다. 이것은 포기가 아니라 시작이며, 감정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원칙이 지켜지는 정치,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 김혜영, 끝까지 군민과 함께 싸워 마침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후 모여든 군민들이 눈물을 훔치며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는데 한 60대 주민은 “지역사회에 불행한 일이다. 남성들은 뒤로 숨고 여성 혼자서 저 외침을 하고 있으니 눈물이 날 지경이다”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영광군수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에 맞서 당내 김혜영, 양재휘, 장기소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남 장세일 영광군수의 차녀가 사업자로부터 사업 청탁과 함께 장 군수에게 전달해달라며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장 군수 가족과 사건 관계자 압수수색과 사업부서 공무원들 소환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등이 예상되는 등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선거취재단:강윤옥 대표기자, 조국일 편집위원장, 이강욱 편집위원, 강문주.이동민기자]
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김혜영 기자회견 전문
(2026. 04. 03. 12:30 / 영광군청 앞)
저는 죄인입니다.
영광군민을 섬기겠다면서도 그동안의 부조리에 참고, 눈감아 왔던 죄인입니다. 이제 눈을 크게 뜨고 온갖 부조리와 불합리함에 저항하려 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연 민주당,‘진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우리 민주당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작고 가냘픈 여성, 정치를 잘 몰랐던 여성이지만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믿고 따르고자 합니다.
“국민 혈세를 도둑질하면 패가망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엄중한 경고를 가슴에 새기고 불의에 항거하겠습니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결의로 오늘, 제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영광군민과 당원 동지들께 바칩니다.
자격 없는 후보가 영광군수가 되는 것은 제 온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막겠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당원과 영광군민이 온전히 납득할 수 있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한 설명’그리고 공정한 경선을 엄중히 요구합니다.
민주당의 공정한 경선과 공천을 믿습니다. 그것만이 영광군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현재 영광의 상황에서 저희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과정이 오히려 우리 지역 정치가 더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부디 이번 상황만으로 우리당에 대한 기대를 거두지 말아주시고, 더 나은 정치, 더 책임 있는 정치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아니라, 우리 영광의 지역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는 다짐으로 삭발을 합니다.
이것은 포기가 아니라 시작이며, 감정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원칙이 지켜지는 정치,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어 가는데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저 김혜영, 끝까지 군민과 함께 싸워 마침내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 김혜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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