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검찰 송치 김희수 진도군수, 지역 행사장서 해명...비난 자초
-수차례 경로 잔치, 이장단 행사 등 잇따라 참석, 경찰의 자택 압수 수색시 압수된 5천만원 수표 출처, 자택 조경 사용 소나무 등 해명
-지난 2023년 진도읍 자택 건축시 지역 석산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 상당 소나무 등 제공받은 혐의, 검찰 송치
-경찰, 뇌물 혐의 외 석산업자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 배제 등 직권남용 여부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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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수 진도군수 뇌물수수 검찰 송치 © 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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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3일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최근 지역 공식 행사장에서 자신의 수사 상황을 장시간 해명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검찰 송치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 경로 잔치, 이장단 행사 등에 잇따라 참석해 경찰의 자택 압수 수색시 압수된 5천만원 수표의 출처, 자택 조경 사용 소나무 등을 설명하며 “잘못이 없다. 억울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장시간 했다.
무소속인 김희수 군수가 골재 업자와 결탁해 집 지을 때 수천 만원 상당 소나무 등 받은 혐의가 불거진 것인데 김 군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인허가권자인 김 군수가 지역 사업가로부터 제공 받은 자재와 조경공사가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입건 수사후 검찰에 송치한 것이다.
경찰의 외부 감정 결과 소나무 9그루 가격만 3천만 원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군수가 지난 2023년 진도읍 자택 건축시 조경공사 등을 하면서 지역 사업가 A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나무와 골재 등을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실제로 김 군수에게 소나무 등을 제공한 사업가 A씨의 업체는 진도군으로부터 다수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뇌물 혐의 외에도 A 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 배제 등 행정 처리시 직권남용 관여 여부 등을 조사했다.
김 군수 뇌물 수수 논란 사건은 석산 경쟁업체 B사가 “군수 취임 이후 명확한 사유 없이 항만시설 사용 허가가 불허되는 등 부당한 불이익을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었다.
지난해 11월 3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김 군수를 뇌물 수수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불구속 송치하고 석산 골재 업자 A 씨에게는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25년 2월 김 군수 집무실과 자택, 항만 시설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거지, A 씨 소유 석산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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