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비리 의혹 서삼석의원 사퇴 촉구 

 

-서해경찰청장, 불합리한 근거 들어 수사관 모금원 경위를 경비정으로 발령...후임 수사 팀장(경감), 면죄부 주기 위해 공소시효 15년인 배임죄보다 공소시효 7년인 사기죄 입건

-무안반도 통합 방해, 정치 무자격자 서삼석 제명,  4,300억 혈세 수장시킨 가거도 방파제 사건 전면 재수사, 비리 온상 지방 적폐 토착 비리세력 청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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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숏탐사] 대선직전 가거도 방파제 3000억 비리 덮었다. 해경이 작성한 엽기적인 불송치 이유서 최초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Lg0VEUfWx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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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7】[단독보도-가거도의 눈물3] 누가 해수부와 삼성물산 공모 3000억 범죄 덮었나, 서해청장 이명준 수사외압 폭로 모금원 경위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UFFFs2U-O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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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삼성물산 모의실험 조작 알고도 3000억 예산 탕진, 박덕흠도 지적한 비리,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8년째 침묵

 https://www.youtube.com/watch?v=KHshP6ud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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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신문tv]

신안 가거도 방파제 대형 비리의혹 서삼석의원 규탄집회(25.9.19 ㅡ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앞)

https://www.youtube.com/watch?v=OxIhl81UWlg&t=46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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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9.19) 신안목포주민연대 송용국회원이 서해지방경찰창 앞에서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비리 의혹 서삼석의원 사퇴 촉구 및 공익제보자 원직복귀,  이명준청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최근  뉴탐사(더탐사)에서 보도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방파제 비리의혹과 관련 지역 국회의원인 서삼석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단체 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무안반도통합 추진위원회(대표 강임원, 신안목포 주민연대(대표 윤현수) , 공신연 목포신안지부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가거도항 대형 비리의혹의 중심에 선  서삼석 의원을  규탄하며,  모든 당직과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해양수산부가 국비 3,000여억원을 투입해 삼성물산이 공사를 마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슈퍼 방파제’가 준공 6개월 만에 기울어지고 갈라지는 부실공사 사태가 발생해 공사비 부풀리기, 부실 공사에 따른 추가 국비  투입 등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 시민단체,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비리 의혹 서삼석의원 사퇴 촉구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사진 좌측부터 윤현수 대표, 강임원(안산) 대표, 박수영회원, 송용국회원, 강석운회원

 

이들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무안반도 통합 방해, 정치 무자격자 서삼석을 제명하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서삼석의원은 무안반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인 무안반도통합을 30년 동안 주도적으로 극렬하게 반대하여, 무안 신안 목포의 발전과 행복추구를 위한 노력들을 심각하게 저해했다면서 자기를 추종하는 이권패거리 즉 선거에 도움이 되는 지지세력만 챙기고 극대화하지만 반대세력은 가차 없이 음해 탄압하여 지역사회를 아주 비정상적 공동체 즉 더럽고 비열하고 비겁한 꼴불견의 사회 “도척의 개 판”, “양아치 판”으로 타락시켰다고 비난했다. 

                                                

특히 무안기업도시를 한다며  사익을 위해 수십억 원을 솔로몬 저축은행을 통한 차명 대출로 투자하고, 무안기업도시가 한국법이나 중국법에도 부합하지 않아 결국 사업을 포기하게 되면서 구속 위기까지 몰리자,  수십억 원을 자신이 전폭적으로 건설 수주를 몰아주던 지역 건설업자 대선종합건설 송영삼이 솔로몬 저축은행에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3선 무안군수 출신인 서삼석의원은 자신의 2선 군수 선거 과정에서 투표 당일 날까지 2,700억 원이 들어온다고, 3선 군수 선거에서는 투표 당일 날까지 6,000억 원이 중국에서 들어온다고 거짓말하여 부정 당선되기도 했고, 뒤따르는 법적 책임을 어떤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계속 무마하는 등 민주당의 중요한 당직이나 국회의원을 맡기에는 절대적 무자격자란 주장이다. 

 

▲ 시민활동가 손영득씨가 서해지방해양수산청앞에서  이명준청장 사퇴와 공익제보자 모금원 경위 원직복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시민단체,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비리 의혹 서삼석의원 사퇴 촉구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또한 서삼석은 보궐선거를 통하여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가거도 방파제 하청공사 정정재 사장이 제공한 많은 자료와 설명을 통해 방파제가 근본적으로 설계상에 문제(케이슨 공법)가 있고, 설계변경을 통해 아주 적은 비용(최소 수백억 원)으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대안(완경사의 사석경사식 또는 섬 안쪽으로 파내서 선착장을 만드는 방법, 또는 반대편 더 좋은 입지에 별도 건설하는 방법 등)과 그 절감 효과를 다 알고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당선되면 이 문제의 해결을 확고히 약속했음에도, 당선되어 약속대로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예산권이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이듬해 예산(약 250억 원)에 오히려 100억 원을 보태주기도 하고, 그렇게 아무런 개선조치 없이 8년 동안이나 도합 3천억원 이상의 거대한 국가예산이 탕진되게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 기간에 자신의 재산은 비정상적으로 불어나서 남이 보기에 배임사건이나 뇌물사건이 아닌가 의심이 들 수밖에 없게 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또한 서삼석의원의 최측근이 가거도 방파제 하청공사를 하였다는 설도 있어 많은 의심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서삼석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가거도 방파제 건설과 관련된 해수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항만청, 건설업체, 감리(건설관리)업체 등 여러 기관과 업체에 각종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고, 국회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처벌을 주장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성명서은 서해지방경찰청(청장 이명준) 수사팀장 모금원 경위가  가거도 현지 사정과 맞지 않아 돈 먹는 하마가 되는 케이슨 공법으로 기어이 설계하기 위해 수리모형실험 결과치를 조작한 해인이앤씨 감리와 이를 조장한 해수부 어촌정책국을 적발하자, 이명준 서해경찰청장이 불합리한 근거를 들어 수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 모금원 경위를 해경 경비정으로 발령 내고,  후임 수사 팀장 경감은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공소시효 15년인 배임죄보다 공소시효 7년인 사기죄로 입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이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완전한 침묵으로 일관하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완전히 저버린 서삼석이 오히려 봐주기 수사 부정에 적극 협력하지 않았나 의심이 든다는 것.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전경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들은 마지막으로 서삼석 같은 이런 부조리와 부정과 무능 무책임 문제덩어리 정치인은 일찍이 민주당엔 없었다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첫째 가거도 방파제 비리의혹 서삼석은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

둘째 민주당은 무안반도 통합 방해, 정치 무자격자 서삼석을 제명하라! 

셋째 4,300억 혈세를 수장시킨 가거도 방파제 사건 전면 재수사하라!   

넷째 비리 온상 지방 적폐 토착비리세력 청산하자!             

다섯째 해경은 참된 수사팀장 모금원 경위를 원대복귀 시켜라!   

 

이와 관련  19일 가거도 방파제 시공을 주관한 해양수산부 산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방파제 하부 연약지반 개량과 관련하여 시공사·설계사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편취하였다는 혐의에 대하여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으로서 판결 결과에 따라 입찰참가자격 제한, 영업정지, 손해배상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방파제 복구공사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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