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과 영화의 특별한 만남...2025 흑산 섬 영화제 개최
-15일부터 이틀간 흑산도 사리에서 제 1회 ‘2025 흑산 섬 영화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흑산도 ‘자산어보캠프’ 사업,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영상으로 조명
-초청작으로 과거 흑산도에서 펼쳐졌던 유랑 해상시장 ‘파시’ 복원한 다큐멘터리 ‘파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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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 영화 포스터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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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흑산도 사리에서 ‘2025 흑산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13일 신안군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240-3417)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흑산도 ‘자산어보캠프’ 사업의 하나로,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영상으로 조명하고 섬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영화제는 흑산 섬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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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도 초청작 파시 포스터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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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는 다큐멘터리와 브이로그 등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여러 단편 영상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을 포함한 총 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초청작으로는 과거 흑산도에서 펼쳐졌던 유랑 해상시장 ‘파시’를 복원한 다큐멘터리 ‘파시’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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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 흑산도 전경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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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참가한 요트들이 흑산도항에 피항해있다.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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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의 저자 강제윤 섬연구소장과 KBS 설특집 다큐 ‘엄마의 밥꽃’을 제작한 최현정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흑산도의 아름다운 길을 탐방하는 ‘흑산 섬 트레킹’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리 산다이’ 같은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흑산도 출신인 정태연 대표가 직접 선보이는 ‘흑산도 홍어 해체쇼’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영화제가 섬 주민과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K-관광섬 사업을 통해 흑산도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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