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전 도의원, 2026 신안군수 선거 출마..."전남 행복시대 활짝~" 

  

-정광호 전 전남도의원, 2026. 6.3 신안군수선거 민주당 경선 참여 예상...낙후된 도서민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앞장 평가

-섬지역 주민의 교통권 확보 위해 전라남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지원 조례 제정 대표발의...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1급 포상

-흑산공항 건설 등 섬 가치 높이기 위해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안, 섬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안,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 건의안 등 활발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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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202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전현직 도의원들에 대한 시군민 평가와 함께 향후 출마 예상자별 정치 행보 등을 분석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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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호 전 전남도의원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지난 8년간 신안군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의회에 진출해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신안군 안좌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광호 도의원 예비후보[신안 제2선거구/하의,신의,장산,안좌,팔금,비금,도초,흑산)가 지난 2018년도 4월초 6.13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이 같이 밝힌 바 있다.

 

2선 신안군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전남도의회에 진출했던  정광호 전 도의원은 4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전남 행복시대의 문을 활짝 열기 위해 오는 2026 신안군수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던 그가  도의원 예비후보였던 당시 선거를 앞두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일 하면서 실천으로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항상 군민의 편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결국 그는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서 제 11대 전남도의회로 진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군민 편에 서겠다고 다짐하던 그의 공약은 실현됐다.

  

제 11대 의회에서 정광호 도의원은 섬주민 생활자치 실현과 농어민 소득증대를 목표로 상반기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농수산위원장으로 진출해 낙후된 도서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매진했는데 당시 도의회 출석률 99%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정광호 의원은 하반기 농수산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섬지역 주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전경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전라남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지원 조례(2021년 1월) 제정을 통해 원거리 여객선 운임 지원을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범 도입해 전남 1,320개 항로에 섬주민 5만여명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완도 청산면 여서도, 신안 흑산면 가거도 등 3 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시작된 전라남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지원 조례 제정은 현재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됐다.

 

섬주민 ‘1천원 여객선 운임’ 도입으로 도내 1,320개 여객선 운항 구간이 운임비를 지원받아 5만여 명의 섬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현재 가거도 등 먼거리 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도 여객선 반값(50%) 혜택을 받게 된 정책시행의 디딤돌이 됐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로부터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결과 1급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신안군 섬을 오가는 여객선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전라남도 섬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는 전라남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1,000원 여객선’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많은 섬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본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 출신 정광호 의원은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정부 촉구 건의’ 등 그간 섬 주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 외에도 흑산공항 건설 등 섬과 해양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는데 흑산공항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안(2018.9, 섬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안(2019.9),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 건의안(2019.10) 등이다.

 

공약대로 농어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대안 제시를 통한 애로사항 해결 등에 발벗고 나섰던 정광호 도의원은 오는 2026 6.3 신안군수선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농어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데도 앞장섰는데 농촌현실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제도 필요, 청년이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 섬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했다.

 

2026 신안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정광호 전 전남도의원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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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전 전남도의원(신안 안좌)

 

 

목포과학대학 토목과 졸업

초당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

 

-수상 경력

문재인대통령(민주평통의장) 표창 수상

2021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제13회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2021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결과 1급 포상

 

-경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조직본부 국민승리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삼석후보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영암.무안.신안 공동위원장

제 11대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신안군의회의장(6.7대 신안군의원)

원본 기사 보기:영광뉴스/신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