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LH 이한준 사장, 내년 착공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
-임성지구 4,282억 원 규모 도시개발 사업 로드맵 공유, 개발사업 속도
-올해 지장물 보상공고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추진, 내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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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률 목포시장(우측)과 LH 이한준 사장이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목포시 제공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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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25일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목포시 도시유산과(과장 조용선)에 따르면 이날 목포를 방문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임성지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박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임성지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부주산을 오르며 두 기관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성지구는 2008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7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과 기대감이 커진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LH에서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시는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목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되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력을 얻기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지장물 보상공고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행정 절차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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