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선거, 성추행 파문 확산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A모 예비후보 성추행 혐의 피소...여성단체, 중앙당 윤리감찰단에도 강제 추행건으로 제소
[제1보]-15시28분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추행 고소는 선거공작” 법적대응 예고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A모 예비후보 성추행 혐의 피소 사건과 관련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성추행 고소는 선거공작” 이라며 법적대응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률 예비후보는 최근 성추행 고소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불거진 이른바 성추행 고소사건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다”고 규정하고 “즉시 법적 대응 등 강경 대처하겠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이는 6.1지방선거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악의적인 선거공작이다”면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저속한 공작행태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선거취재단: 제 1보- 15시 28분]
6.1 지방선거 목포시장 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A모 예비후보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 목포시청 전경( 이 사진은 기사화 무관함)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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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광주소재 D법무법인을 통해 피해여성 B씨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A모 예비후보를 성추행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목포경찰서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단체는 목포경찰서 고소장 접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에도 강제 추행건으로 사건을 제소한 것으로 확인돼 선거판도에 큰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A 예비후보의 B씨에 대한 강제추행 건으로 사법기관에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측의 해명 청취 등을 거쳐 적절한 조치가 행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보도한 목포의 한 지역신문에 의하면 A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5월경 A 씨가 지인들과 함께 나주 모 식당에서 식사하는 과정에서 B씨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보고 싶었다, 몸매가 참 좋다, 나랑 애인하자” 등의 발언을 하며 성추행했다고 B모씨는 주장했다.
현재 B씨는 광주 모 여성단체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정신과 치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성적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모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30일 14시 30분경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신문)보도 내용을 방금 보고 알았다. 금시초문이다. 진위를 파악중이다. 무고 등으로 맞대응 하는 등 캠프에서 조만간 해명자료를 낼 것으로 안다” 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종식시장에 맞서 박홍률 전 목포시장,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조요한 전 목포시의원 등이 4월말 치러지는 당내 후보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거취재단: 강윤옥대표, 조국일편집위원장, 최윤호기자,윤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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