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 암태면 생활개선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이미묭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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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암태면 생활개선회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 신안군 암태면생활개선회(회장 이순미)에 따르면 지난 16일 회원 30여명은 면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 새봄맞이 주요 도로 대청소에 이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이미용 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회원 김정자씨는 군에서 실시한 김치 지도사 교육 수료 후 오상 경로당에서 교육에서 배웠던 김치를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암태면 생활개선회 이순미회장은 "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덕분에 다양한 요리법들을 배우고, 또 배운 내용을 다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신안군연합회(연합회장 김경희)는 14개 읍면에서 69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농한기와 겨울철에는 읍면별로 풍물놀이 등을 배우고 익혀 읍면단위 각종행사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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