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보건소가 섬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진료하는 서비스를 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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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신안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섬 순회진료 및 통합 건강교실 운영으로 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14일 신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염려되어 경로당 130개소, 무의도서 20개소, 가정 방문 대상자 836명을 대상으로 이동 순회진료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서둘러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에서는 통합건강방문 진료팀을 4개 권역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을 지정하여 경로당 이동 순회진료 및 치매검진, 만성질환관리, 재활, 금연, 신체 활동 등의 방문보건 사업을 추진한다 ▲ 신안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 폭로닷컴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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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 한방실 없는 무의도서 경로당에 침, 뜸치료사업을 10개 지역 3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2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보건소 관게자는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취약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통합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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