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출입국 관리법위반 혐의 외국인 6명 검거 해남군 화산면서 불법체류 ․ 취업 중국인 6명, 고용주 1명 등 검거
이번에도 국내체류 비자를 이용해 공항과 국제여객선을 통하여 국내 입국 후, 불법 취업한 외국인 6명이 목포해경에 또 붙잡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제주 무사증 무단이탈 및 국내 공항과 항만이 밀입국자들에 의해 뚫리는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목포해경은 목포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해경은 6일 오전 07시 30경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 위치한 이들 숙소에서 불법체류 ․ 취업 중국인 6명(남5명, 여1명), 고용주 1명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앞서 검거했던 외국인 일당과 같은 방법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2015년 9월 사이 E-7(특정활동), C-3(관광비자), E-10(선원) 비자로 인천공항 및 인천항 국제여객선으로 국내 입국 후, 전남 해남군 화산면 일대 농촌지역의 작업 인부로 취업, 현재까지 불법체류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취업한 외국인 6명을 이날 목포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하고, 향후 이들은 전원 본국으로 강제퇴거 조치될 예정이다. 앞서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제주무사증 무단이탈 및 최근 인천공항 밀입국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포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하고 있던 중, 지난달 25일 새벽 5시 30경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황리 일대 컨테이너에서 불법체류․취업 중국인3명(남2명, 여1명), 몽골인 2명(남2명), 고용주 1명(총6명)을 검거하였다.
이들 불법체류자들은 전남 해남군 황산면 일대 배추 작업 인부로 취업하여 현재까지 불법체류 및 불법취업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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