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33)와 별(29)이 11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하하 측 관계자는 14일 "하하와 별이 오는 11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하하와 별은 연예계 생활을 하며 7~8년 전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였지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약 6개월 전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해 언론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01년 힙합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데뷔,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별은 지난 2002년 10월 1집 '12월32일'로 데뷔, 최근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 '가슴에 새긴 말'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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