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6~8.13 까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으로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문했다.
위문은 간부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온누리 또는 농협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생존애국지사에게는 한우보신세트와 함께 전달하였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보훈청 보훈공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한 재가복지대상자로 보훈청 섬김이의 도움을 받고 있는 동구 판암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김주한 선생의 자녀 김개동(79세)씨를 찾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데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독립유공자인 김주한 선생은 1919년 4월 전북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하였다
현재, 대전시에는 다섯분의 애국지사님과 177명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풍토조성을 위해 2009년 7월부터 독립유공자(유족)께 의료비를 지원해 드리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직 어렵게 사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위로하는 분위기가 더욱 더 확산될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갖기 운동에 시민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은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시청남문광장 한밭종각에서 타종식과 현충원 참배 후에 염홍철 대전시장과 오찬간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소개: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언론문의처: 대전광역시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042-270-4615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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