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원자현이 네티즌의 의상 지적에 발끈했다. 지난 2일 원자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올림픽 메달소식과 경기일정은? MBC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에 전해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자현은 허리 부분이 살짝 노출된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한 트위터리안이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 엄청 궁금하네"라고 글을 올리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원자현은 “무례하네요. 그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덥지 않은 몸매에 왜 시덥잖은 관심입니까? 관심끄시죠”라고 응수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사람 말이 지나치긴 했다", "저 사람 말이 지나치긴 했다", "원자현씨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싫은면 관심끄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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