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측이 ‘티아라 연습생’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는 31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 탈퇴 사태'와 관련, 허위 사실들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다"며 "이러한 일들을 거론한 몇몇 매체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연습생 중에는 2년차 연습생이 없다"며 인터넷에 올라온 '연습생 증언'을 부 정한 뒤 "티아라의 백댄서가 남겼다는 글 역시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30일 한 네티즌은 자신을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연습생 2년차라고 소개한 뒤 자신이 '지연에게 구두 끝으로 구타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지연이 화영을 무시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매니저 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을 수렴해 멤버 화영과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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