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는 7일 봉주 12회에서 총선 전 '조선일보' 의 무차별 배포, 나경원 전 의원 기소청탁 사건, 선관위 디도스 사건 등에 대해 비난전을 폈다. 특히 조선일보가 총선 전 특정 지역에 무차별 배포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비난했는데 주진우 기자는 조선일보가 "투표일 4일 전에 1면에 (김용민의 막말 파문시) '한국 정치가 창피하다'며 김용민후보가 목사 복장을 한 사진을 실었다" 면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프로야구 개막전이 있었다. 여기서만 최소 5천 부를 (무가지로) 뿌렸고 부평지역에 특별히 많이 깔렸다" 고 지적했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도 "인천지역 가판 유료판매는 2천부 밖에 안 된다. 인천 전체 유료부수는 7만3천부 수준인데 인천에만 수만 부를 뿌렸다"고 말했다. 김 총수는 이어 "부평을의 경우 새누리당 후보가 월간조선 편집장 출신 김연광 후보였는데 (선거 전) 자기 신문사 출신 후보 지역에 (신문을) 뿌려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hotadvil 님이 2012. 05. 7.에 게시 나는꼼수다 봉주12회, 나꼼수 봉주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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