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지역 주요 시민사회 단체와 의정부 을 예비후보들 마저 의정부 야권연대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4.11 총선 중반에 접어들어 지각 변동의 조짐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북부 혁신과통합,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 등 의정부시민사회 단체들은 27일 오후 3시 신곡동 홍희덕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간담회를 가진 후 성명서를 내고, 의정부 지역에서 야권단일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19대 총선에서 이명박 정권의 지난 4년간의 실정과 실패의 책임을 물어야’하고,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 의정부 지역에서 야권연대가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정부(을)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으며, ‘의정부 시민들도 야권연대후보에게 지지를 보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어제 지지선언에는 경기북부 혁신과 통합, 의정부 양주 동두천 환경운동연합,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의정부지부, 두레여성회, 의정부시민네트워크,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지부, 민주노총 경기북부지구협의회 등 시민, 환경, 노동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또한 이번 야권단일화를 주도한 민주통합당 강성종 의원(의정부을) 또한 참석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힘과 동시에 성명서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회단체의 지지성명서 내용이다.
의정부지역 시민사회 단체 야권단일화지지 성명서
야권연대후보와 함께 정권교체-시민 승리의 감동을 만듭시다
대한민국의 미래,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하는 4월 11일 총선이 불과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 대한민국 국민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 의해 서민경제는 파탄났고, 언론은 장악되었습니다. 민간인 사찰과 선관위 디도스공격 등 민주주의 또한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이제 의정부 시민의 이름으로 지난 4년간 이명박 정권의 실패와 실정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바로 이번 4월 11일 총선에서 우리 국민을 힘들고 어렵게 만든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우리 의정부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의정부 지역에서 야권연대가 이뤄진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 의정부(을)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집권 새누리당을 심판할 증명된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집권 새누리당이 다시 의회 다수를 점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상처는 치유할 수 없게 됩니다. 서민경제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해야 합니다.
우리 의정부 시민사회단체 또한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야권연대후보를 지지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들도 의정부의 야권연대후보 들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야권연대후보인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 의정부(을) 홍희덕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 주십시오.
야권연대 후보와 함께 4월 11일을 국민 승리 의정부 시민 승리의 날로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2년 3월 28일
경기북부 혁신과통합, 의정부시민네트워크, 두레여성회,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의정부지회, 의정부양주동두천 환경운동연합, 의정부청년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지부, 민주노총 경기북부지구협의회
의양신문 다른기사 보기: http://uynews.net/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8개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주간>,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 SBC신안방송http://snnews.co.kr/ 신안신문(주간), 영암뉴스(http://y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기사 제휴협력사-뉴스웨이브http://www.newswave.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시정뉴스http://www.cijung.com/
|
관련기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