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고교생을 동원 민주통합당 경선인단 모집을 위해 대리접수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건과 관련 이석형 예비후보가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민주통합당(영광. 함평. 장성) 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 모 후보 측이 장성군 장성읍에 설치한 유사 선거사무실에 고교생 미성년자 고등학생 5명을 일당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경선인단을 집단적으로 대리 접수하다 경찰과 선관위에 적발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며 경찰과 선관위는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 민주통합당 함평·영광·장성 이석형 예비후보 ©폭로닷컴편집국 | | 이석형 예비후보는 " 대한민국 발전의 전환점이 될 총선과 대통령 선거가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민주통합당의 총선승리를 위한 국민경선 열망을 저버리고, 오로지 경선승리만을 위하여 불.탈법을 저지르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 면서 " 유사 선거사무실을 설치하여 고등학생 미성년자를 동원, 조직적으로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벌인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고 밝혔다. 유사 선거사무실을 두고 전화와 컴퓨터를 이용해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대리 신청 모집한 것은 명백히 ‘공직선거법 제61조’와 민주통합당의 ‘국민경선 관련법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엄정 수사해야한다는 여론이다. 李 후보는 "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들이 경찰수사에서 밝힌 모후보 측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고 빠르게 밝혀 달라. 이번 기회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풍토를 조성해 민주통합당이 국민들의 기대에 맞는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면서 " 유권자의 결단에 의한 공천혁명을 이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 며 사실상 당내 경선 경쟁자인 이낙연후보측을 겨냥했다. 또 李 후보는 " 영광.함평.장성 지역구 전 지역에서 횡행하고 있는 관권선거 행위(지방의원, 마을이장 등을 동원하고 있는 행태)와 현직군수 부인들의 선거운동, 마을회관을 통한 집단 대리 신청 행위, 유사 선거사무실 운영행위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민주통합당 중앙당에서 감사반을 파견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보장하라" 고 촉구했다. 현재 함평지역에서도 경선인단 모바일투표 등록 과정에서 본인도 모른 채 등록이 된 일이 벌어지는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통합당이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 참여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장성에서 선거인단 등록을 대행하던 현장이 경찰에 적발됐는데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인단 등록을 대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장성경찰은 " 모 디자인 사무실에서 불법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오후 4시경 출동해 민주당 국민경선 참여 선거인단 접수를 대신해 주던 김모(34)씨와 고교 아르바이트생 5명을 붙잡아 선거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시간당 4500원을 받고 지난 20일부터 이 사무실에서 선거인단 등록 작업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선거특별취재단>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위키트리 http://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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