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30일 홍시장의 사진이 올라간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페이스북 캡쳐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지난 1월 2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홍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부시장은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홍 시장의 얼굴과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글귀가 쓰여진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이미지가 논란이 됐으며 이후 정 부시장 페이스북 개정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정 부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있었고 조사를 해보니 공무원 선거 관여 금지를 위반한 혐의점이 확인돼 수사 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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