ΰ
광고
전체기사 스포츠/연예/자동차사회/고발동영상/포토지방/국제의료/보건칼럼/인물교육/문화
뉴스타파  축제/관광  사법/언론/종교개혁  정치/경제  대선/총선/지방선거  사회공헌  항일독립/역사친일.독재/뉴라이트   기사제보
편집 2024.12.04 [11:34]
사회/고발
개인정보처리방침
회사소개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사회/고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경찰서, '염전 노예의 섬' 등 악의적 유튜브 방송 강경 대응
-단순한 인기몰이 넘어 금전적 이윤 목적으로 한 '염전 노예의 섬' 등 악의적인 내용 유튜브 방송 증가...대책 마련 시급

-8월 7일과 15일에도 신안군 신의면 일대 중심 '염전 노예 현장촬영' '신안에 깡패가 많다' 는 등 제목 영상 유튜브에 실시간 상영, 신고 받은 경찰관 출동

-검찰, 유튜버 구제역을 협박, 공갈, 강요 혐의로 구속, 주작감별사는 공갈 혐의 구속, 카라큘라도 공갈, 공갈 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악성 유튜버에 경종
 
강윤옥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8/19 [16:31]

 

신안경찰서,  '염전 노예의 섬' 등 악의적 유튜브 방송 강경 대응

 

-단순한 인기몰이 넘어 금전적 이윤 목적으로 한 '염전 노예의 섬' 등 악의적인 내용 유튜브 방송 증가...대책 마련 시급

-8월 7일과 15일에도 신안군 신의면 일대 중심 '염전 노예 현장촬영' '신안에 깡패가 많다' 는 등 제목 영상 유튜브에 실시간 상영, 신고 받은 경찰관 출동

-검찰, 유튜버 구제역을 협박, 공갈, 강요 혐의로 구속, 주작감별사는 공갈 혐의 구속, 카라큘라도 공갈, 공갈 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악성 유튜버에 경종

 

 

 

▲ 유투버 판슥(동영상 캡쳐)   © 폭로닷컴 편집국


최근 신안군을 대상으로 단순한 인기몰이를 넘어 금전적 이윤을 목적으로 한 '염전 노예의 섬' 등 악의적인 내용의 유튜브 방송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이 같은 무분별한 유튜브 방송을 청취하고 과거 신안군 염전노예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아직도 위와 내용이 사실인 양 받아들이고 있고, 인터넷 댓글 등을 통해 계속해서 왜곡된 지역정보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 문제란 지적이다.

 

지난해 유튜버 판슥이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자극적이고 허위 영상을 유포하다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음에도 이를 모방한 유튜브 영상이 지속적으로 제작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7일과 8월 15일에도 신안군 신의면 일대를 중심으로 '염전 노예 현장촬영' '신안에 깡패가 많다' 는 등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 실시간 상영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한 사례가 있다.

 

최근 먹방 유투버인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 등이 구속되는 등 유튜브 조회수에 따라 수입이 커지는 구조를 악용하고 있다.

 

14일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31)을 협박, 공갈, 강요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주작감별사(전국진·32)는 공갈 혐의, 카라큘라(이세욱·35)는 공갈, 공갈 방조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

 

▲ 이을신 신안경찰서장  © 폭로닷컴 편집국


이와 관련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도 강경대응을 시사하고 있다.

 

16일 신안경찰서측은 “거짓방송을 제작한 컨텐츠 생산자를 형사상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는다. 신안군을 대상으로 왜곡된 내용의 방송 및 컨텐츠를 제작하거나 촬영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유튜버 판슥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다 기소된데 이어 올해 8월 7일과 15일에도 신안군 신의면 일대를 중심으로 '염전 노예 현장촬영' '신안에 깡패가 많다' 는 등 제목의 영상이 유튜브에 실시간 상영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했다.

 

신안경찰서는 또한 유투버의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는 물론 염전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미준수, 임금 체불 등 인권 침해적 행태를 주변에서 발견할 경우에도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을신 서장은 “천사의 섬, 천혜의 관광지 신안군이 더이상 잘못된 이미지로 낙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튜버 구제역(좌윽)과 주작감별사 구속 방송 화면 캡쳐   © 폭로닷컴 편집국


한편 먹방 유투버인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 등이 구속돼 사회적 파장이 컸는데 유튜브 조회수에 따라 구독자와 수입이 커지는 구조를 악용하고 있다.

 

 한편 14일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31)을 협박, 공갈, 강요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주작감별사(전국진·32)는 공갈 혐의, 카라큘라(이세욱·35)는 공갈, 공갈 방조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하는 등 악성 유튜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그곳이 알고 싶다. 신안 카르텔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자극적이고 허위 영상을 유포하다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유투버 판슥(김민석.38)과 관련 구제역은 지난 7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판슥이와 아카라카초의 쯔양 2차 가해 사건을 고발하겠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구제역은 “핸드폰을 지명 수배 중인 사기꾼 아카라카초의 손에 넘긴 적이 있는데 그때 핸드폰이 불법 복제당했다. 나의 지인들 또한 아카라카초에게 15억 이상 사기를 당했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려하자 본인에게 시선이 몰릴 것이 두려웠는지 1년 전에 불법 복제한 핸드폰을 판슥이에게 제공했다” 면서 “녹취된 내역을 판슥이와 아카라카초가 가로세로 연구소에 전달해 결국 가로세로 연구소의 스피커로 쯔양의 숨기고 싶던 상처가 만천하에 공개된 것이다”고 폭로했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트위터 페이스북 Share on Google+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24/08/19 [16:31]  최종편집: ⓒ 폭로닷컴
 
신의도6형제소금밭 - www.chamsalt.co.kr/
신의도6형제소금밭, KBS 인간극장, KBS 1박2일, KBS 6시내고향, KBS 아침마당, SBS 동상이몽.생생정보 등 출연 및 방영 *주문상담 전화: 275-6778/010-6640-6778/010-6237-1004/
관련기사목록
[신안군] 신안군, 해경수사관과 허위공문서 작성 등 연루 의혹...기소의견 검찰송치? 강윤옥 대표기자 2024/11/04/
[신안군] 330여년간 이어진 신안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 열려 김명훈.강선홍기자기자 2024/10/16/
[신안군]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장애인 노동력 착취 재발 방지 촉구 조국일 편집위원장 2024/08/26/
[신안군] 신안경찰서, '염전 노예의 섬' 등 악의적 유튜브 방송 강경 대응 강윤옥 대표기자 2024/08/19/
[신안군] 신안군, 무차별 주민 폭행 지도읍 이장 재신임 말썽...막장 행정 비판여론 곽남주기자 2024/04/22/
[신안군] 신안군-유한건강생활 업무협약, 꾸지뽕 등 신안군 농수산 식품자원 판로 청신호 폭로닷컴 편집국 2019/12/30/
[신안군] 신안군 꾸지뽕 가공업자, 창군 이래 최대 수십억대 사기 행각..충격 폭로닷컴 편집국 2024/02/02/
[신안군] 신안군민, 고압 송전선로 전자파 시름...신재생 에너지사업 민원 빗발 강윤옥 대표기자 2023/08/16/
[신안군] 신안군 임자도 천사비치 조성사업, 대표 사기죄 피소로 무산 불가피 강윤옥 대표기자 2023/02/05/
[신안군] 한국섬중앙회, 섬포럼 목포 행사에 신안군 고의 배제 빈축 강윤옥 대표기자 2022/08/19/
[신안군] 신안군 산림 훼손 늑장 대처 “봐주기” 비난 여론 강윤옥대표기자 2022/08/06/
[신안군] CJ 제일제당 운영 ‘신의도 천일염 주식회사’, 염분 폐수 방류 의혹...농작물 피해 강윤옥대표기자 2022/08/06/
[신안군] 세월호 참사 잊었나? 여객선 회항 부당 지시 신안군청 공무원 갑질 행태 비난 목소리 정명재기자 2022/06/26/
[신안군] 인사 채용 공판 박우량 신안군수 징역1년형 선고 폭로닷컴 편집국 2022/05/04/
[신안군] 신안군, 흑산도 무심사지 학술대회 10월 개최 고강희기자 2022/05/31/
[신안군] 신안 천일염, 첫소금 1만 8,000원에 거래 정대영기자 2022/05/31/
[신안군] 신안군, “작은 섬 치매관리사업”집중 운영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2022/05/31/
[신안군] 신안군, 1004만 송이 수국축제 준비 한창 최형우편집위원 2022/05/31/
[신안군] 신안군 흑산면복지기동대, 어르신 이불 빨래 봉사 펼쳐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2022/03/03/
[신안군] (편집용)신안군수 여론조사 왜곡 논란 언론사, 공직선거법위반 피소될 듯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2022/02/28/
1/16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회사소개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전남 목포시 산정공단로 86 / 폭로닷컴 exposure.com
대표·편집인 : 강윤옥 | 발행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윤경 ㅣ 운영대표·편집위원장 : 조국일
대표전화 :061-277/4777/ 010 6237 1004 ㅣ 제보 이메일 : sanews@daum.net | 등록번호 : 전남 아00145 | 등록일 : 2011-07-21
Copyright ⓒ 폭로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1495@daum.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