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이 혼획된 밍크고래의 길이를 재고 있다. ©편집국 | |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밍크고래가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혼획 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경 신안군 가거도 26km 해상에서 89톤급 군산선적 안강망 어선 B호 선장 황 모(57,군산)씨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길이가 약 3.7m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고래가 그물에 걸려 끌어올려진 경위와 불법으로 포획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별다른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처음 발견한 황 씨에게 인계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멸종어류인 고래를 허가 없이 포획해서는 안 되며 조업 중 혼획 되었을 때는 반드시 해경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 관할 서남해상에서 고래가 우연히 그물에 걸려 죽은 이른바 혼획 된 것은 올해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2마리의 고래가 혼획 된 바 있다. /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계열사: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 장애인복지신문, 해남방송http://hbcnews.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신안신문(주간),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제휴협력사- 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 연합신보 http://www.people21.co.kr/원본 기사 보기: pok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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