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함평·영광·장성 이석형 예비후보 © 폭로닷컴편집국 | | <속보>본지가 1일 단독 보도한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의 당원 가입 제한 논란과 관련 이석형 예비후보가 이낙연 도당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낙연)과 당원 등에 따르면 일부 지역 주민들에 대해 전남도당이 입당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반발을 사고 있는데 지난해 전남도당이 도내 일부지역에서 입당 원서를 접수하고 당헌 당규에 따라 입당절차를 밟지 않고 불허, 또는 제한하고 있다. 2일 민주통합당의 이석형 전남 함평.영광.장성 총선 예비후보는 "전남도당이 989명의 입당 원서를 받고도 420명에 대해 근거없이 입당을 불허했다"며 "정당정치를 훼손하는 이낙연 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당이 입당신청서를 접수하고도 아무 통보도 없이 중앙당에 항의한 사람만 선별 입당시킨 것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며 "공정 경선을 위해 도당위원장을 사퇴시키고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어 "중앙당은 대규모 입당 불허 사태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관계자들을 징계 조치하고, 필요하다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이 특정지역 주민들의 입당원서를 별다른 이유 없이 입당을 불허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폭로닷컴이 입수한 전남도당 입당원서 사본 ©폭로닷컴편집국 | | 이에 전남도당은 " 지난해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팩스로 접수한 779명과 대리 접수한 입당원서 등을 심사해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일부의 입당을 불허했다"고 반박하며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전남도당이 정당법과 당헌당규에 따라 입당을 처리하기 보다는 몇몇 정치인들의 입김에 따라 당원 접수를 받고 입당을 허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된 것인데 지난해 1천여명의 입당원서중 400여명만 허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의 특정 정치인의 정략적 판단에 따라 도민들의 입당을 결정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통합으로 전국 정당의 길과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높은 상황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도당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 공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비난 여론이다.<총선특별취재단>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위키트리 http://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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